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이슬람판 나토' 공동방위협정 체결
게시2026년 8월 9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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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정상이 7일 메카에서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했다. 한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3국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내용으로 NATO 5조를 모델로 했다.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후티 반군의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 시도로 중동 국가들이 미국만 의존할 수 없다는 각성을 갖게 됐다. 미국도 역내 국가들의 자체 안보 부담 강화를 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맞아떨어졌다.
한국은 미국의 약화된 군사적 견제 속에서 자강과 한일 안보협력 강화가 필수 과제다.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등 실질적 협력을 과거사 정서로 미루는 것이 국익인지 재검토해야 한다.
'이슬람판 나토'의 경고… 中 견제와 한일 안보협력의 과제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