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니 샌더스, 위스콘신주지사 도전 한국계 프란체스카 홍 후보 공개 지지 거부
게시2026년 8월 7일 07: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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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은 5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위스콘신주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프란체스카 홍 후보를 공개 지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샌더스 의원은 홍 후보를 좋은 사람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으며, 현재 주된 관심사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탈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11일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여론조사 흐름대로라면 경선 승리 후 공화당의 톰 티파니 연방 하원의원과 11월 본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민주당 내부에서는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홍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꺾을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화당은 샌더스 의원의 발언을 홍 후보가 진보 진영 내에서도 지나치게 급진적이라는 공격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홍 후보가 경선과 본선에서 모두 승리하면 미국 최초의 한국계 주지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진보 상징 샌더스, 주지사 도전 한국계 후보에 “공개 지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