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대규모 산란계 농장 추진에 삼척시 강하게 반발
게시2026년 9월 22일 1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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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 4,839억 원을 들여 산란계 320만 마리를 사육하는 스마트 축산단지(45㏊)를 2031년까지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농식품부와 태백시는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웃 도시인 삼척시는 환경 문제와 방역 체계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삼척시는 2010년 이후 함께해온 석탄산업전환지역 협의회에서 탈퇴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삼척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는 건의령 일대에서 대규모 도보 행진을 벌이며 농식품부를 규탄했다.
도시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정부 차원의 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에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스마트 축산 단지가 뭐길래… 이웃 도시 태백·삼척 갈등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