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T,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조종사 대응 논란 제기
게시2026년 5월 2일 07: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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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는 2024년 12월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조종사들이 지나치게 빠르게 대응하면서 상황을 악화시켰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블랙박스 기록을 토대로 조류 충돌 후 더 손상된 오른쪽 엔진이 아닌 왼쪽 엔진을 차단했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초기 조사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이 같은 해석은 국내에서도 논란이 이어졌던 사안으로, 항철위가 지난해 7월 유가족 설명회에서 공개한 후 조종사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거센 반발을 받았다. 당시 유가족은 정부의 콘크리트 둔덕 책임을 축소하려 한다며 항철위를 비판했다.
NYT는 사고의 결정적 요인으로 활주로 끝 콘크리트 구조물(로컬라이저 둔덕)을 지목하며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알고도 바로잡을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허드슨강의 기적' 기장 체슬린 슐렌버거도 그 장벽만 없었다면 생존 가능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NYT “조종사 판단이 화 키웠다”…무안공항 참사 원인 공방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