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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유입, 제조업 인력난 완화 효과 확인

게시2026년 11월 1일 16:38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11월 1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장윤섭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26년 5월 학술지 한국경제포럼에 실은 논문에서 외국인 고용이 제조업 인력 부족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인다는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0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낮게 평가한 발언 이후 나왔다.

연구진은 2021~2024년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와 고용행정통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외국인 노동자가 1000명 늘면 제조업체의 부족 인원은 934명 감소했으며, 10~29인 사업장에서 385명으로 감소분이 가장 컸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36명으로 효과가 가장 작았다.

연구진은 외국인 노동자와 내국인이 서로 대체하는 관계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외국인 유입이 내국인의 직무 전문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고용 증가와 임금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 종사 이주노동자들이 다수 근무하는 경기 포천시 공장지대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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