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복싱 샨텔 캐머런, 남녀 동등 보수 위해 3분 라운드 도입 주장
게시2026년 8월 18일 20: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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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전 세계챔피언 샨텔 캐머런은 남녀 선수의 동등한 보수를 위해서는 여자 선수들도 남자와 같은 라운드당 3분 경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프로복싱 세계 타이틀전은 남자가 12라운드 3분, 여자는 10라운드 2분으로 치러지고 있다.
캐머런은 유럽선수권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정상급 무대에서는 남자와 마찬가지로 3분 라운드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복싱평의회(WBC) 회장 마우리시오 술라이만은 여자 선수의 2분 라운드가 선수 보호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캐머런은 여자 선수들도 3분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을 성별에 따라 달리해야 할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2024년 제이크 폴-마이크 타이슨전에서 남자 메인이벤트 선수들의 수입이 여자 정상급 선수보다 약 2.5~6배 많았으나, 여자복싱의 대전료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캐머런의 주장은 여자복싱이 남자복싱과 같은 규칙으로 경기해야 보수에서도 진정한 동등함을 요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여자 복싱도 같은 보수 요구하려면 3분 라운드 뛰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