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2026년 산재보험료율 1.47%로 유지
게시2025년 12월 31일 14:1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고용노동부는 31일 2026년도 산재보험료율을 1.47%로 고시했으며, 이는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노무 제공자 직종별 산재보험료율도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
노동부는 보험급여 지급, 재해 예방, 재해 근로자 복지 증진 비용을 고려해 매년 산재보험료율을 결정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가 올해 기금 운용 결과와 보험 수입 대비 지출 비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 수준 유지를 의결했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 산재 노동자 보호와 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신속한 산재 보상과 현장 중심의 예방 사업으로 보험 재정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 1.47% 유지…올해와 같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