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러시아 전쟁터 여성 노동자 파견해 외화 착취
게시2026년 9월 18일 23:1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우크라이나군 공습 위험이 있는 러시아 서부 지역의 공장과 물류창고에 여성 노동자들을 대거 파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7~8월 우크라이나군 드론 공격을 받은 러시아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에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고용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북한 노동자들은 월 1800달러의 높은 임금을 약속받지만 정권이 수익의 최대 90%를 몰수하고 있다. 러시아는 대북 제재 회피를 위해 주로 교육(유학) 비자를 발급해 편법으로 고용 중이며, 지난해 발급한 대북 비자 3만 6000여 건 중 98% 이상이 유학 비자였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정권이 노동자들의 안전은 외면한 채 오직 달러 확보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들의 연평균 임금은 7500달러로 중국 파견 노동자보다 최대 5배 높지만, 이 수익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유용되고 있다.

우크라 드론 폭격 맞은 러시아 창고에 북한 여성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