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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정신건강 위기, 상담인력 부족으로 악화

게시2026년 6월 15일 04:3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지난해 경찰 마음동행센터를 찾은 경찰관이 1만7,024명에 달했으나 상담인력은 38명에 불과해 상담사 1명이 448명을 담당했다. 2021년 9,940명에서 4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요에 비해 인력과 예산 지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경찰관 자살 사망자는 5년간 116명으로 일반 공무원의 2.3배에 달하며, 올해 상담인력 11명 증원 예정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해결책이 부족하다. 1인당 정신건강관리 예산도 경찰 4만6,000원으로 소방 22만 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경찰청은 생명지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경찰동료 생명지킴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정신건강 치료 이력에 따른 인사상 불이익 금지 방침을 밝혔다. 조직 차원의 책임 강화와 함께 상담 인력 확충 및 예산 증액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그래픽=송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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