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기 근감소증과 우울증의 밀접한 관련성 규명
게시2026년 4월 4일 14: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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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이 노년기 우울증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성별에 따라 우울감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박용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70~84세 1,91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심한 근감소증 단계의 고령자가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남성 3.62배, 여성 3.33배 높았다고 밝혔다. 남성은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가 동시에 나타날 때 우울감 위험이 2.45배 높아지는 반면, 여성은 신체 수행 능력 저하가 우울감과 가장 밀접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년기 우울 예방을 위해 성별에 특화된 근감소증 관리가 중요하며, 남성은 근력 강화에, 여성은 보행 속도와 균형 감각 등 신체 기능 유지에 집중하는 맞춤형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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