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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복귀, 완전체 대표팀, 미국전 대비

수정2025년 9월 5일 14:55

게시2025년 9월 5일 10:08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5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발목 염좌에서 회복하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세 번째 공식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치를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들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26명 완전체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오현규(헹크)가 4일 합류한 데 이어 이강인의 합류로 모든 선수단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췄습니다. 선수들은 조깅, 몸풀기, 팀 나눠 볼 다루기 등으로 훈련했으며,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 이적 불발 후에도 감독 기용에 따라 100% 능력을 발휘할 자신감을, 백승호는 월드컵에 대한 간절함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6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친 이강인은 이날도 뒤늦게 훈련장에 나왔다. 사진(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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