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모터쇼 개막, 중국 전기차 기업들 고급화·지능화 전략 전면 배치
게시2026년 4월 24일 18: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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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한 '오토 차이나 2026'(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고급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비야디는 고가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X'와 플래그십 SUV '다탕'을, 지커는 플래그십 MPV '009' 신형 모델을, 샤오미는 순수 전기 슈퍼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저가 공세에서 벗어난 고급화 추세는 판매 감소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분석된다. 중국 자동차 판매 이익률이 지난해 4.1%에서 올해 1~2월 2.9%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화웨이 등 기술기업의 존재감도 두드러졌으며, 거의 모든 브랜드가 인공지능을 차량 운영시스템에 접목하는 '지능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 중심에서 기술 전시회로 진화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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