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 노르망디 기념식서 NATO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 요구
게시2026년 6월 7일 04: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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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82주년 기념식에서 유럽 동맹국들에게 국방비를 GDP의 5%까지 증액하고 재래식 방위의 주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장관과의 면담과 공개 연설을 통해 NATO 동맹국들이 '의존국'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로서 실제 전투 수행이 가능한 신뢰성 있는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자 자신의 몫을 완전히 수행하는 강한 동맹국들이 전쟁에서 승리한다"며 "평화는 오직 힘을 통해서만 보장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방위비 분담 요구와 이란 전쟁에서 유럽 동맹국들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유럽 국경 통제 미흡과 이민 문제도 비판하며 유럽이 '문명의 소멸'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美국방, ‘노르망디’서 나토 ‘의존국’ 지칭하며 “방위 주된 책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