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기술 경쟁에서 제도 경쟁으로 전환
게시2026년 4월 3일 0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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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확산으로 일자리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다. 2016년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배했던 사건은 10년 뒤 AI와의 협업으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았으며, 이는 AI가 위협이 아닌 도약의 도구임을 보여준다.
교육·노동시장·기업 제도의 근본적 전환이 필수다. 현행 교육은 학생들을 AI의 경쟁자로 만들고 있으며, 고용 제도는 장기 근속 전제로 설계돼 있어 AI 시대에 맞지 않는다. 기업도 AI를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생산성 확장 도구로 활용하고 직원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기술 발전 속도와 사회 적응 속도의 격차가 불안을 만들고 있다. 향후 경쟁의 승자는 더 좋은 기술을 가진 나라가 아니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회가 될 것이며,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 분야는 기술이 아닌 제도다.

[다산칼럼] AI가 부른 일자리 위기, 제도로 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