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순천대 의대 신설 단일안 마련 실패, 각각 신청서 제출
게시2026년 8월 18일 17: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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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던 목포대와 순천대가 정부가 요구한 통합 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각각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의대와 대학본부 위치를 놓고 합의에 실패하면서 의대 신설 계획이 다시 불투명해졌다.
두 대학은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 협상했으나 의대 운영과 교육시설, 교원 확보 등 핵심 사항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18일 제출하는 자료에는 의대 신설 필요성과 신청 정원, 지자체 지원계획만 담기고 두 대학의 합의가 필요한 내용은 빠졌다.
전남광주시는 20일까지 지자체 작성 내용을 우선 정부에 제출하고 두 대학의 단독 신청 허용을 교육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경북이 단일 추진계획서로 준비 중인 만큼 지역 의대 신설 기회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통합안 요구했는데 목포대·순천대 ‘각자 신청’···전남광주 의대 신설 대응도 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