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책학회, AI 대전환으로 노동시장 양극화 심화 경고
게시2026년 4월 24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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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과정에서 고숙련자와 저숙련자 간 격차가 확대되면서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됐다. 24일 한국정책학회가 개최한 'AI 대전환시대 노동과 산업, 과학기술 혁신' 토론회에서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은 데이터 과학자, AI 엔지니어 등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은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선점한 소수 기업으로 경쟁력이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은 단순 반복 행정 업무는 사라지고 AI 시스템을 구축·관리하는 고숙련 노동자의 필요성이 급증할 것이라며 기술 편향적 양극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최훈석 한국심리학회장은 AI 소외계층의 박탈감을 우려하며 인간의 개입을 보장하는 심리·절차적 공정성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선제적 인프라 구축과 교육정책 전환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강성진 회장은 기계를 이끄는 인재로의 전환을 위해 지속적 교육과 재교육, 직무 전환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으며, 문수복 한국정보과학회장은 대학이 학습 설계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소수가 독식하는 AI 시대… “선제적 인프라·교육 안전망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