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세 흉부외과 의사 조범구, 극한의 일상 속 건강 비결 공개
게시2026년 3월 4일 0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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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심장전문의 조범구(87)는 3만여 명의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고 2000여 명을 수술한 흉부외과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991년 국내 최초로 심장혈관질환 전문센터를 세우며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 분야를 개척했다.
40년 넘게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고 새벽 3시 응급 호출에도 즉시 응했던 그는 1999년 고혈압과 당뇨 진단을 받으며 자신의 몸을 돌보기 시작했다.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불면증과 싸우지 않고 깨어 있는 시간을 즐기며, 매일 아침 한 끼를 빼놓지 않는 특별한 식단으로 정신과 체력을 유지해왔다.
의료 현장의 살인적 과로로 후배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와중에도 조범구는 자신의 생존법을 터득해 87세까지 건강하게 일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삶은 완벽주의와 워커홀릭의 극단적 조건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방식이 건강 장수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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