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내 중동 전문가 방송 출연 폭증
게시2026년 5월 16일 15: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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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중동 전문가들의 방송 출연 수요가 급증했다. 백승훈 한국외국어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주요 방송 출연만 73회에 달하며 하루 한 번 꼴로 방송에 나가고 있다.
중동학계의 핵심 연구자들은 국제정세·에너지 시장·이슬람 문화·지정학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이 부족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유달승 한국외대 중동연구소장(15회), 성일광 서강대 연구교수(49회), 박현도 서강대 연구교수(43회), 김덕일 고려대 중앙이슬람센터 연구위원(46회) 등이 뉴스 전문 방송의 단골 패널로 활동 중이다.
중동 전문가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학과 진학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대학가에서도 중동학 연구 인프라가 확대되는 추세다. 학계는 중동이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방산, 국제정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면서 아랍어·페르시아어 같은 특수언어 인재들의 가치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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