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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병원 응급실 폐쇄에 따른 의료 공백 대응체계 가동

게시2026년 8월 2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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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왜관병원 응급실 운영 종료에 대비해 의료 공백 대응체계를 2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기산면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119 연계 이송체계와 365일 심야약국 운영을 시행 중이다.

왜관병원은 의료진 확보난과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1일 응급실 운영을 종료했다. 응급실 일평균 이용 환자가 2024년 16명에서 올해 11명으로 감소하면서 운영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기산면보건지소는 65세 이상 주민 진료비·약제비 전액 무료, 65세 미만은 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칠곡군은 공중보건의 2명과 기간제 의사 1명을 활용해 칠곡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장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보건지소 전경. 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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