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빙수 열풍, 저가·개인화 소비 트렌드 반영
게시2026년 8월 16일 1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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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 속 메가MGC커피·스타벅스 등 주요 카페 브랜드들이 앞다퉈 컵빙수를 출시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컵빙수 3종 출시 2주 만에 105만잔을 판매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재료 품절 사태까지 발생했다.
컵빙수 인기의 배경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개인화된 식사 문화가 있다. 4000~5000원대 컵빙수는 '간식'으로 인식돼 1만~2만원대 대형 빙수보다 심리적 부담이 적으며, 코로나19 이후 나눠 먹는 문화가 감소하고 1인 가구가 36.6%까지 증가하면서 개인 맞춤형 상품 수요가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10·20대 소비자들이 한 번의 큰 소비보다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저가·소용량 상품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카페 입장에서도 컵빙수는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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