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장 선거 박찬대·유정복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정면충돌
게시2026년 5월 31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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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상대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정면충돌하고 있다. 박 후보 측은 유 후보 배우자 명의의 가상자산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고, 유 후보 측은 박 후보의 독립유공자 후손 이력이 22촌 방계 관계에 불과하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박 후보 캠프는 유 후보 배우자 명의의 가상자산 약 2만1000개가 재산신고에서 빠졌으며 지난해 12월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로 이전된 점을 근거로 재산 은닉 의혹을 제기했다. 유 후보 측은 박 후보가 10여 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이미지를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해 유권자를 기만했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 제250조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장 선거는 정책 경쟁보다 후보 자질과 도덕성 검증 공방으로 확전되고 있으며, 양측의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공방이 격화될 전망이다.

박찬대·유정복, 서로 선거법 위반 공방 격화…"허위사실 공표" 맞고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