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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77억원 투입해 아리수 생산기반 강화

게시2026년 8월 19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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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일 총 6077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정수시설 현대화와 여름철 급수 수요 대응을 위한 아리수 생산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6개 정수센터 중 4곳이 평균 사용연수 40년을 넘어섰고, 여름철 가동률이 90%까지 오르는 등 현대화·증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북정수센터에 2761억원을 투입해 하루 25만t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하며, 2029년 준공 시 시설용량은 95만t에서 120만t으로 확대된다. 광암정수센터는 3316억원을 투입해 10만t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47년간 운영해 온 기존 정수시설을 재정비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이 총 35만t 늘어나면 6개 정수센터의 평균 가동률은 현재 81%에서 약 74%로 낮아져 권장 수준인 75% 이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사·구의·영등포정수센터 등 장기간 운영해 온 정수시설도 순차적으로 현대화할 방침이다.

강북정수센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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