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종 교수, 시니어 주택 시장 전망 분석
게시2026년 5월 2일 15: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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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노인복지주택은 1만 가구 수준에 불과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일본 기준으로 주택 재고 대비 약 5% 수준이 시니어 주택으로 필요하다며 국내 기준으로는 최소 100만 가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니어 주택 시장이 정체된 이유는 초기 공급자들이 일반 분양형 개발사업처럼 접근하면서 분양 후 운영 주체가 사라지는 구조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아파트 중심 주거 구조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굳이 아파트를 포기하고 시니어 주택에 들어갈 유인이 부족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진입으로 수요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 내 시니어 주택 시장은 지금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운영 역량 부족, 고가 상품 중심의 가격 구조, 정부 부처 간 정책 일관성 부족 등이 시장 확대를 가로막는 구조적 한계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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