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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양식장 고수온 피해 역대 최고치

게시2026년 9월 20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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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가 322만6,215마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폐사 규모는 2024년 305만1,610마리보다 17만4,600여 마리 많았고, 피해 금액도 33억2,937만 원에 달했다. 포항이 310만7,167마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폐사한 물고기는 대부분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였다.

경북도는 올해 긴 폭염으로 장기간 고수온이 이어진 데다 냉수대가 예년보다 보름 일찍 소멸되면서 수온 상승 속도가 빨라진 것이 피해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육상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 물고기가 통 속에 담겨 있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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