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게시2026년 6월 4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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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54.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해양수산부 차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지낸 32년 공직 경험을 내세운 '즉시전력론'이 유권자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일했던 경험과 32년 중앙정부 경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이라며 농어민 물류비 부담 완화, 지역상권 활성화, 공공의료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제2공항과 4·3 후속 과제 등 구조적 현안도 국회 상임위와 정부 부처 협의를 통해 풀어내야 한다.
2년가량의 잔여임기 동안 물류 혁신, 의료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 기반 마련 등 공약 이행으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서귀포는 2000년 이후 민주당 계열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으로, 이번 승리로 여당의 의석 확보가 이어지게 됐다.

김성범 "민생·성과로 보답하겠다"… 서귀포 국회 대표 공백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