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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노노갈등'으로 드러난 한국 대기업 임금체계 문제

게시2026년 5월 10일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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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으나, 내부적으로는 반도체(DS) 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노노갈등'을 빚고 있다. 이는 성과급이 개인 기여도와 무관하게 지급하는 '집단 보상'에 가깝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성과를 낸 만큼 성과급을 달라면서도 직무·성과급제에는 반대하는 노조의 자가당착은 AI 시대에 구시대 임금 기준을 적용하는 괴리에서 비롯됐다. 호봉제 운영 비중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상승해 2025년 13.1%에 달했으며, 정부가 직무급제 확산을 추진해도 300인 이상 대기업 중 직무급 도입 비중은 31.9%로 오히려 감소했다.

정년 연장이 현실화하는 현시점은 임금체계 개편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호봉제를 유지한 채 정년만 늘어나면 기업은 신규 채용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며, 2016년 정년 연장 이후 청년 고용이 11.6% 감소한 사례를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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