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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미훈련 절반 축소에 '가긍한 처지' 조롱

수정2026년 8월 20일 22:08

게시2026년 8월 20일 21:14

AI가 8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이 절반으로 축소되자,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한국을 향해 '전쟁놀이판을 거두어야 하는 가긍한 처지'라고 조롱했다. 사전 논의 없이 훈련이 축소된 것은 한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미 통수권자의 일방적 지령에 항변 한마디 못하는 허수아비 군대'라며 한미 혈맹의 주종관계를 부각했다. 단 한 번의 훈련 축소에 국가안보가 흔들리는 것이 외세 의존의 실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앞에서는 트럼프에 아첨하고 뒤에서는 자주국방을 운운하는 이중적 언행'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한국이 예속적 처지를 학습하고 생존의 답을 찾으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조선중앙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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