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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4530조원, 서울에 40.8% 집중

게시2026년 5월 9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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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총액이 453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40.8%인 1849조원이 서울에 집중됐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서초·송파 3구가 38.5%를 차지해 수도권과 서울 내부의 공시가격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의 1가구당 평균 공시가격은 약 6억647만원으로 전국 평균 2억856만원의 2배를 웃돌았다.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공시총액은 3365조원으로 전국의 74.3%에 달했으며, 강남구 단독으로 서울 전체의 16.0%인 296조원을 차지했다.

공시가격 상승률도 지역 편중을 심화시키고 있다. 전국 평균 9.13% 상승에 비해 서울은 18.60% 올라 지역 간 자산 격차와 세 부담 차이가 확대될 우려가 제기된다.

강남 재건축 상징인 은마아파트 상가에 급매물건 시세가 안내되어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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