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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출판사 윤창화 대표, 46년간 학술서 830여종 출간

게시2026년 3월 24일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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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출판사 대표 윤창화(74)는 1980년 종로 청진동에서 300만원을 들고 출판사를 창립한 후 46년간 학술서 500여종을 포함해 830여종의 책을 출간했다.

초발심자경문의 '절하는 무릎이 얼음 같더라도 불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는 원효 스님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아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책의 가치만 따졌다. 1980년대 초반 일본 불교책을 리프린팅해 판매하며 위기를 극복했고, 이후 학술서 출판에 집중하면서 성본 스님의 '중국 선종의 성립사 연구' 등 빛나는 역작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1996년 두채 집값에 해당하는 빚을 안고 또 다른 위기를 맞았으나 반값 할인과 대중서 병행 발간으로 타개했다. 현재 종로 수송동에서 직원 4명과 함께 학술서와 대중서를 절반씩 출간하고 있으며, 5년 후 반세기를 맞아 출판사를 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러스트레이션 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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