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26년 신상생지원제도 발표

GS25는 29일 전국경영주협의회와 협의해 2026년 신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재고처리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점포당 연 108만원으로 상향하고, 구색강화·수익개선·판매이익 인센티브와 연계해 가맹점 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GS25는 모든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전문 헬스케어 기업의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진료 예약대행 등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년 이상 장기운영 경영주에게는 무료 건강검진을, 20년·30년 차 경영주에게는 여행상품권(최대 300만원)과 건강검진권을 지원한다.

신동훈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2026년 상생지원이 가맹점 수익 향상과 경영주 삶의 질 개선을 중점 강화했다고 밝혔다. GS25는 2017년 업계 최초로 가맹 경영주 상생지원안을 발표한 이후 동반성장 문화를 구축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