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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권희동, 5연패 탈출 결정타 그랜드슬램

게시2026년 8월 1일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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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베테랑 권희동이 지난달 31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생애 4번째 그랜드슬램을 터트리며 팀의 5연패를 끊었다. 권희동은 2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양현종의 체인지업을 중원으로 날려 6-1 역전의 결정타를 만들었으며, 이는 2017년 6월 이후 3341일 만의 만루 홈런이었다.

권희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 자체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체인지업을 노리고 있었고,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패턴을 읽고 다음 타석에 대비했다"고 홈런의 배경을 설명했다.

권희동은 후반기 타율 2할1푼4리로 부진 중이지만, 이번 활약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NC 타선의 화력 회복을 위해서는 권희동을 포함한 베테랑 선수들의 추가 반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NC 다이노스 권희동. 사진제공=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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