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119 구급 일지에 아들 폭행 기록 논란
게시2026년 4월 21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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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폭행당한 고 김창민 감독 사건 당일, 119 구급대원이 경찰 전언으로 '아들이 얼굴을 폭행했다'는 기록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측은 사건 당시 아들이 식당에 동석했을 뿐인데도 이러한 기록이 남은 이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구급 활동 일지에는 경찰 말에 의하면 아들과 다툼 중 아들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기록돼 있으며, 병원 응급실 기록에도 아들이 폭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은 혼란스러워하고 대화가 불가능해 경찰에 의해 보호조치됐다.
초동 수사 경찰관이 가해자들의 거짓 진술을 그대로 119구급대원에게 전달해 발달장애 아들에게 범행을 덮어씌운 것 아닌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진행 중인 감찰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단독] 故김창민 감독 구급일지엔 “아들이 폭행”…가해자 쏙 빠졌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