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기관, 가상화폐 관리 허술로 수십억 원대 손실 잇따라
게시2026년 3월 3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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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압수한 가상화폐 69억 원이 유출되고, 광주지검은 비트코인 310억 원을 분실하는 등 정부기관의 가상자산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보도자료에서 가상화폐 접근의 핵심인 '니모닉 코드'를 공개했고, 하루 만에 69억 원이 탈취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도 비트코인 21억 원 유출을 확인했으며, 수사기관과 행정기관의 가상화폐 구조에 대한 기본적 이해 부족이 드러났다.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화폐 소득세 과세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전문화된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 구축과 담당자 교육이 시급하다. 개별 기관 분산 관리 대신 전담 기관·인력 배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설] 검·경 이어 국세청도 털린 가상화폐… 관리 체계 전문화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