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청년단체 6곳,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규탄
게시2026년 10월 9일 20: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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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청년단체 6곳이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를 왜곡했다며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에게 공개 사죄를 요구했다. 8일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규탄 성명을 낸 단체들은 영화가 공식 수사 결론과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며 관객의 의심을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굿리스너,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청년위원회,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청년연구회 등은 특정 비극의 희생자를 두고 음모를 제시하는 것이 창작의 자유가 아닌 편향이라고 지적했다. 범인 문세광이 현장에서 체포되어 진술하고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사건인 만큼 50년 뒤 감독이 근거 없이 또 다른 배후를 날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제작진은 영화가 특정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 제작되지 않았으며 특정 인물을 배후로 규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보수 청년단체들 "'암살자(들)' 제작진·배우 공개 사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