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 사고 원인 분석으로 안전 기준 구축
게시2026년 4월 20일 07: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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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는 복잡해진 현대 사고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내 대표 연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약 1,000건의 법원 감정을 수행하며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사고 재현과 검증을 진행해왔다.
김의수 소장은 1991년 태풍으로 어머니를 잃은 개인적 비극을 계기로 법공학의 길을 선택했으며, 국과수 재직 시절 감정 결과 하나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존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법학을 공부하고 국내 법공학 정착을 위해 노력해 2013년 국과수 내 법공학부 신설을 이끌었다.
연구소는 사고 분석을 넘어 예방 중심 연구로 확장하고 있으며, 경찰청·국방부·행정안전부 등과 협력해 재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데이터 축적과 분석 체계 정교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안전 기준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고 원인부터 책임까지”… 법공학기술연구소, 국가 안전 연구 거점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