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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해양관측 초소형 위성 '부산샛' 우주 궤도 안착

게시2026년 5월 4일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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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진한 해양관측 초소형 위성 '부산샛'이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로 발사돼 고도 615㎞ 궤도에 정상 분리됐다.

무게 12㎏ 규격의 부산샛은 4일 칠레 푼타아레나스 지상국과 첫 양방향 교신에 성공해 궤도에 안착했다. 위성은 다누리호에 적용된 편광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해양 미세먼지와 대기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부산시는 향후 약 1년간 부산항만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등을 관측하며 확보된 데이터를 대기환경 분석과 기후변화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NASA, 한국천문연구원 등과 협력해 글로벌 해양환경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부산샛이 지난 3일(한국시간) 발사 두 시간 뒤인 오후 6시19분께 고도 약 615㎞ 궤도에서 정상 분리에 성공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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