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 저소음 초음속 시제기 X-59 음속 돌파 성공
게시2026년 6월 9일 09: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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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와 록히드 마틴이 공동 개발한 저소음 초음속 시제기 X-59가 6월 5일 캘리포니아 에드워즈공군기지에서 마하 1.1(시속 1147km)의 속도로 음속을 돌파하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X-59는 항공기 기수를 새의 부리처럼 뾰족하게 설계해 파형을 분산시킴으로써 소닉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지상에서는 자동차 문을 닫을 때 나는 소리 정도인 75dB 수준의 소음만 발생하며, 이는 2003년 퇴역한 콩코드의 105dB과 비교해 대폭 낮아진 수치다.
나사는 다음 단계로 마하 1.4 속도 도전을 준비 중이며, 이후 미국 주거 지역 상공 비행을 통해 실제 소음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1973년부터 금지된 육지 상공 초음속 운항 규제 해제의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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