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제주4·3 78주년, 북촌리 학살의 상처와 추모

게시2026년 4월 18일 15:01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949년 1월 17일 제주 북촌에서 토벌대에 의해 300여 명이 집단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북촌리 학살은 제주4·3 기간(1947~1954년) 섬 전역에서 약 2만5000~3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단일 사건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마을이었다.

너븐숭이 4·3기념관과 제주4·3평화공원 등에서는 강요배 화백의 회화,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 등 예술 작품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위령탑에는 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궁화와 태극기가 새겨져 있으며, 애기무덤에는 여전히 봄풀이 돋아나고 있다.

4·3은 오랫동안 금기어였으나 진실 규명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었다. 살아남은 자들의 트라우마와 유가족들의 오명을 벗기 위해 제주도민들은 매년 4월 3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역사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제주4·3사건 중 가장 인명 피해가 많았던 지역인 북촌 마을의 포구.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