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ROI' 확산, 사랑의 손익계산 논란
게시2026년 10월 17일 00:2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사랑과 인간관계를 투자수익률로 따지는 '라이프 ROI'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는 칼럼이 2026년 10월 16일 게재됐다. 글쓴이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상대의 직업과 경제력을 먼저 비교하는 모습을 보고 이 문제를 제기했다.
글쓴이는 <트렌드 코리아 2027>이 시간과 감정, 인간관계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를 따지는 경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 점을 인용했다. '윈윈'과 '손절' 같은 경제 용어가 인간관계의 언어로 자리 잡은 현상도 함께 짚었다. 다만 경제적 불안 속 젊은 세대의 손익계산은 개인의 이기심보다 사회의 불안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글쓴이는 자식 양육이나 간병처럼 효율로 환산할 수 없는 사랑이 삶을 깊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무조건적인 희생을 미화하는 태도는 경계하면서도, 계산이 틀어질 것을 알고 마음을 내어주는 사랑의 가치를 역설했다. 효율을 중시하는 시대에 가장 값진 사랑은 가성비가 낮은 사랑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사랑에도 가성비가 필요한가 [권지예의 이심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