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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여세 납부 약속 불이행

게시2026년 6월 19일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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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모친의 편법 증여 문제와 관련해 증여세를 납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후보자 소유의 서울 잠실 아파트를 모친이 2022년 3월부터 무상으로 거주하면서 발생한 증여세 문제로 야당의 지적을 받자, 한 후보자는 장관 임명 후 보유 주식을 매각해 모친이 증여세를 납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모친은 지난해 7월 29일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식을 매각해 2억9,593만 원을 현금화했으나 이후 증여세 납부 실적은 전무했다.

국회 국무총리임명동의에관한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 26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 후보자 측은 향후 청문회를 통해 증여세 납부 여부를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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