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여의도 호텔 객실 가격 최대 3배 급등
게시2026년 8월 19일 16: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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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9월 5일 개최를 앞두고 여의도 인근 호텔 객실 가격이 평소의 2~3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강 전망 스위트룸은 1박에 600만원대, 일반 강 전망 객실은 230만~290만원대로 책정되는 등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객실을 중심으로 수백만원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축제 개최 시점이 20일 가량 빨라진 데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 수요까지 겹치면서 객실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호텔업계의 입장이다. 여의도 인근 호텔들의 객실 상당수는 이미 판매 완료됐거나 예약마감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저녁 식사나 풀파티 등을 포함한 특화 패키지 상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축제 때마다 반복되는 과도한 가격 인상과 예약 취소 문제를 둘러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숙박업계의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표시가격 미준수 업소에 대한 즉시 영업정지 처분 등을 담은 관련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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