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개기일식 관측 열풍, 안경 품절·호텔 가격 폭등
게시2026년 8월 12일 15: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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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북극해에서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될 예정이며, 20여 년 만에 유럽 본토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유럽 전역에서 관측용 안경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영국 그리니치 왕립 천문대는 전례 없는 주문량으로 일식 관측용 안경이 완전히 매진됐다고 밝혔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안경 대란'이 일어났고, 일부 상인들이 가격을 올려 팔면서 논란이 생겼다. 안경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왓츠앱 그룹에는 7000명가량이 참여했다.
개기일식을 잘 볼 수 있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호텔 숙박비는 전년 대비 2배인 1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스페인에는 46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보호 안경 착용을 강조하며 1999년 개기일식 당시 약 70명이 시력 문제를 겪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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