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해외 리콜 제품 1396건 유통 차단
게시2026년 4월 16일 13:3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해외 리콜 제품 1396건에 대해 유통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해외 리콜 제품 시정조치 수는 2023년 983건에서 2024년 1336건, 지난해 1396건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가 28.3%로 가장 많았다.
제조국이 확인된 536건 중 중국산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6.5%), 미국(5.6%)이 뒤를 이었다. 가전·전자·통신기기는 감전 위험 등 전기적 위해 요인이 30.8%로 가장 많은 리콜 사유였고, 음식료품은 유해·알레르기 유발 물질, 화장품은 유해·화학물질 함유가 주요 원인이었다.
소비자원은 해외 리콜 제품이 구매대행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구매 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에서 해외 리콜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인증 여부와 제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콜 제품 유통 늘었다…시정조치 1396건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