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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백남준 '철이 철철' 30년 만에 복원

게시2026년 9월 29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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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의 미디어아트 '철이 철철-TV 깔때기, TV 나무'를 30여 년 만에 전면 복원해 대중에 공개했다. 단종된 브라운관 모니터 209대를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하며 외형과 분위기는 원형대로 유지했다.

1995년 백남준과 구보타 시게코가 협업해 완성한 이 작품은 철강회사 포스코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포스코센터의 예술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왔다. 백 작가의 전담 엔지니어였던 이정성 아트마스터가 이번 복원 작업에 참여해 원형 보존의 신뢰성을 높였다.

공공장소에 전시된 백남준 작품의 복원·재가동 사례로는 이례적이어서 국립현대미술관 '다다익선' 복원에도 참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예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6월 백남준 작가의 서거 20주년을 맞아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의 상징적인 미디어아트 '철이 철철 - TV 깔때기, TV 나무'를 전면 복원하고 대중에 공개했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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