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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배구,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으로 VNL 예선 전승

게시2026년 7월 23일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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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배구가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에서 1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강호들을 제압한 가운데 평균 신장 190.1㎝로 예선 18개 팀 중 가장 작은 체격 조건을 극복했다.

일본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력이다. 리시브 성공률과 디그 능력으로 높이 열세를 만회하며 빠른 공격 전환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 등 주전 선수들의 해외 무대 경험과 세계적 선수들의 일본 리그 활약이 기술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렸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없는 두터운 선수층과 탄탄한 학교체육 저변이 일본 배구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VNL 본선 토너먼트는 29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며, 일본은 8강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일본 남자 배구대표팀 리베로 야마모토 토모히로가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예선전에서 공을 받아내고 있다. 발리볼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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