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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작가, 일본 고령자 주거시설 통해 본 '나답게' 늙어가기

게시2026년 4월 18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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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일본의 다양한 노인 주거시설을 소개한 책 '나답게 늙어갈 수 있는 집'을 통해 노후 주거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일본의 고령자 주거시설들은 유치원, 식당, 교류 공간 등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과 연결되는 집을 지향하고, 노인을 일방적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민의 한 사람으로 대우한다.

히로시마의 '미소노코'는 치매 노인 그룹홈, 대학생 셰어하우스, 개방형 교류 공간이 함께 있으며,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월세를 면제받는 구조를 운영했다. '긴모쿠세이'는 치매 노인들이 1층 전통 과자 가게에서 아이들에게 과자를 팔며 지역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문을 잠그지 않으며 '약간 위험해도 괜찮다'는 철학으로 입주자의 자율성을 존중했다.

한국은 부유층과 저소득층 시설로 양분되어 중산층이 선택할 수 있는 노인 주거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저자는 노후를 '누구와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갈 것인가'로 재정의하며, 내 정체성을 함께 기억해줄 관계 속에서 '나답게' 늙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록 맞추기 놀이를 하는 여성 노인들. 일본의 다양한 고령자 주거시설의 공통점은 ‘지역과 연결되는 집’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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