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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내년 OCIO 사업자 선정 경쟁 본격화

게시2025년 12월 18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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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중퇴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2년 도입된 중퇴기금은 12월 14일 기준 적립금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연환산 수익률은 세전 9.87%를 기록했다.

내년 상반기 신규 OCIO 사업자 선정에 현재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미래에셋증권은 12월 15일 '제2회 푸른씨앗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개별운용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중퇴기금은 채권 중심 투자로 2023년 6.97%, 2024년 6.5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했다.

퇴직연금 가입 대상 사업장 확대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중퇴기금 시장 규모가 10조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 대상인 중퇴기금은 가입 사업장과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2기 사업자 지위를 지킬 수 있을지 금융투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내년 상반기 2기 사업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사(왼쪽)와 서울 서초구 삼성자산운용 본사.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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