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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수당 전락으로 무력감 확산

게시2026년 3월 6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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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으로 밀려나면서 당 내부에 무력감이 확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때와 달리 현재는 정국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사법 3법 저지 투쟁도 성과를 내지 못했으며, 의원들 간 교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3일 청와대 앞 규탄대회와 필리버스터 등 강경한 투쟁을 벌였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사법 3법을 그대로 의결했다. 의원실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난도 해서 뭐하나 하는 분위기"라며 지역구 현안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1%로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민주당(46%)과의 격차는 25%포인트에 달했다. 당의 지지율 반등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방선거 승산도 불투명한 상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일 국회에서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 출정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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