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14조원 외환개입에도 엔저 막지 못해
게시2026년 6월 7일 18: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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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1조7349억엔(약 114조원) 규모의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했으나 엔저를 저지하지 못했다. 개입 직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5엔대까지 내려갔으나 한 달여 만에 다시 160엔대로 올라섰다.
엔저가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이,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등 구조적 요인에 더 강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사태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가 엔저 압박을 심화시키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달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고물가 상황에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다른 심의위원들도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114조원 쏟았지만…엔저 못 막은 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