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반려동물 복지원을 성평등가족부 산하로 편입 검토
게시2025년 12월 19일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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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성평등가족부의 업무로 포함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대통령은 "반려 식구를 어떻게 복지부에 두느냐. 성평등가족부로 가야 한다"는 의견을 소개하며 동물복지원을 성평등가족부 산하로 둘 것을 제안했다. 원희수 장관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확장해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국민이 원한다면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대통령은 "격렬하게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며 "조만간 시끄러워질 것 같다"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아이돌보미서비스, 한부모가정 등 가족정책과 성폭력·젠더 갈등 등 성평등정책을 담당하는 부처로, 반려동물 기관 편입 시 정책 우선순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원 장관은 사후 브리핑에서 "삶의 구조 변화 속 가족과 돌봄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라는 주문"으로 이해한다며 선을 그었다.
이번 제안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부처 간 업무 영역 재편과 정책 일관성 문제로 논쟁이 예상된다. 대통령은 "나중에 생각해 보라"며 향후 논의를 지시했으며, 성평등가족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李 "반려동물 업무, 성평등부로?" 원민경 "국민 원하면 해야한다"